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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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VS이창민, '불후'서 6년 만 투샷…"내가 이긴다" 승부욕

기사입력 2021.02.06 18:2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2AM 조권과 이창민이 '불후의 명곡'에서 집안싸움을 예고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아티스트 비 특집으로, 비가 싸이퍼와 함께 '깡' 무대를 꾸몄다.

이날 2AM의 조권과 이창민은 솔로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다. 이창민은 "이 투샷이 2016년 이후에 처음이다. 햇수로 6년 만이다"라고 밝혔다. 이창민은 조권과의 대결에 관해 "앞뒤 순서로는 안 됐으면 좋겠다"라고 정면 대결은 피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동생이 상처받을까봐"라고 이유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조권이 꼽은 견제대상은 이창민이 아닌 에이티즈였다. 조권은 "창민이 형과 같이 (판정대에) 올라가고 싶다. 두 그림이 기삿거리로도 괜찮을 것 같고. 근데 이제 제가 올라가서 에이티즈랑 붙으면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권은 비와의 인연을 밝혔다. 조권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영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비를 처음 만났다고 떠올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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