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오지호, 은보아 부부가 '이혼' 점괘에 당황한다.
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지호, 은보아 부부의 ’신년 운세‘가 공개된다.
오지호, 은보아 부부가 신년운세를 보기 위해 점집을 찾았다. 오지호는 평소 미신을 믿지 않는다며 미심쩍은 표정으로 무속인을 마주했다. 그러나 잠시 후, 무속인의 몇 마디에 오지호의 눈이 휘둥그레져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게다가 무속인은 돌연 두 사람이 “’이것’ 하면 이혼할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점괘를 내려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는데.
그런가 하면 아내 은보아는 점을 보다가 갑자기 눈물을 글썽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의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던 무속인이 평소 은보아가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정확히 짚어낸 것. 점괘를 이야기하던 무속인은 분노하기 시작, 급기야 “아내에게 ‘이것’ 좀 해줘라”라며 오지호를 혼내기까지 했다. 이에 MC들은 “아내분이 그게 스트레스였구나”, “저분이 아주 용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오지호, 은보아 부부는 무속인에게 최근 두 사람이 주선한 소개팅에서 핑크빛 결말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던 절친 ‘한정수’의 결혼 가능성을 물었다. 이에 무속인은 단번에 “내가 말해줘?”라며 충격적인 한마디를 던져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무속인의 한마디에 MC들도 “아이고야”, “그분도 없는데 들어도 되나요?”라며 안절부절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한정수의 결혼 운세는 어떨지, 그 자세한 이야기는 8일(월) 밤 10시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너는 내 운명'은 ‘신년맞이 홈커밍 특집’을 통해 기존보다 빠른 밤 10시에 시청자를 찾아가고 있다.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노사연 이무송, 안현모 라이머, 조현재 박민정, 류승수 윤혜원 부부가 출연해 반가움을 안기고 있다. 이어 8일 방송에는 이윤지 정한울 부부가 등장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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