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승리호' 공개와 함께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소통 시작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태리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오픈됐다. 

5일 김태리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태리의 계정 오픈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태리 배우의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들이 공개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새롭게 오픈된 김태리의 인스타그램 계정인 소속사가 직접 운영한다. 오픈 소식 하루만에 해당 계정 팔로워수는 3만 명을 돌파한 상태다. 

첫 게시물도 업로드됐다. 김태리의 수수한 일상이 담긴 근황 사진이 올라온 것. 셀카임에도 불구하고 돋보이는 김태리의 미모가 시선을 강탈한다. 

프로필 사진 역시 시선을 끈다. 지금과 똑같은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김태리의 어린시절 사진이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됐기 때문. 통통한 볼살이 특히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김태리는 지난 5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를 통해 안방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김태리는 상한 두뇌와 남다른 리더십으로 승리호를 이끄는 장선장 역을 맡았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김태리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