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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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폭풍 식성…숨은 사정 있었네

기사입력 2010.11.30 14:50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 '허당' 이승기가 흔들림 없는 곧은 식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형들과 함께 저녁 식사 복불복에 성공한 이승기는 전남 장흥 특선요리인 한우 삼합과 매생이 떡국을 먹게 됐다.

이승기는 이수근, 은지원, 강호동, 김종민이 배가 불러 자리를 뜰 때까지도 꿈쩍도 않고 홀로 남아 꿋꿋하게 저녁 식사를 이어갔다.

모든 멤버들이 자리를 뜬 이후 스태프들이 식사를 하는 시간에도 이승기는 마치 스태프인 양 자리를 차지하고 강호동 못지않은 식성을 선보였다.

그러나 알고 보니 이승기는 먹기 위해 남은 게 아니라, 스태프들을 챙겨주기 위해 남은 것이어서 팬들을 감동케 했다. 이승기는 멤버들과 함께 할 때부터 고기를 구워주고, 나중에도 스태프들의 고기를 구워주며 챙겨주는 모습을 모였다.

한편, 이날 '식도락 여행' 2탄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기상미션으로 이승기, 강호동, 은지원이 아침을 먹으러 제주도로 향하는 사태가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이승기 ⓒ KBS]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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