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기안84가 안소희의 나이에 깜짝 놀랐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소희가 출연했다.
안소희의 등장에 기안84는 과거 원더걸스 시절 활동했던 '텔미'를 떠올리며 추억에 젖었다.
안소희 역시 과거와 똑같은 얼굴로 '텔미' 속 "어머나"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날 안소희의 일상을 소개하는 제목은 '안소희의 서른즈음에'였다. 기안84는 "저한테는 그래도 아직도 16살"이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기안84는 안소희에게 "서른이에요?"라고 물었고 안소희는 "어머...네"라며 당황했다.
안소희의 모습에 박나래는 "열여섯 즈음에로 바꿔달라"고 제작진에 요청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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