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김수로가 음치 색출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8(이하 '너목보8')에서는 김수로가 넘치는 자신감으로 공약을 내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로는 "제가 정말 사랑하는 '너목보'에 드디어 출연했다. 오늘 시청자분들과 재밌게 좋은 시간 보내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수로의 출연 소식의 대학 동기 임형준은 스케줄까지 조정했다고. 임형준은 "김수로의 출연 소식에 섭외 미스라고 생각했다. 같이 연극을 한 적 있다. 연극 연습을 4시간 하면 2시간은 마피아 게임을 한다. 맞추는 걸 너무 좋아하고 정말 잘 맞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수로는 "그런 일은 없겠지만 제가 음치를 선택한다면 가장 소중한 걸 쏘겠다"라고 공약을 내걸었다. 자신이 출연하는 연극 '폭풍의 언덕'에 시청자들을 초대하겠다는 것.
김수로는 "20~30명 쏘겠다. 저만 믿으시라, 쫙쫙 끌고 가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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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