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아이'(감독 김현탁)가 극찬 리뷰 포스터와 함께 배우 정우성의 응원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는 일찍 어른이 돼버린 아이 아영(김향기 분)이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 영채(류현경)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스한 위로와 치유를 그린 영화.
'아이'는 지난 3일 언론에 공개된 후 따뜻한 호평 속에 '우아한 거짓말', '증인'을 잇는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작품으로 더욱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햇살 속에서 눈부시게 환한 미소를 지으며 공원을 산책하는 두 주인공 아영과 영채, 그리고 아이 혁이의 서툰 동행 속에 '아이'를 향한 국내 언론 매체들의 온정 가득한 리뷰를 담았다.
한편 지난 2019년 따뜻한 위로를 전했던 '증인'에서 배우 김향기, 염혜란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정우성의 '아이' 응원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정우성은 김향기가 아동학과 졸업반의 보호종료아동 아영으로 대학생을 연기하는 것에 남다른 감회를 전하며 '증인', '우아한 거짓말'을 잇는 김향기의 치유 3부작 '아이'가 모두가 힘든 시기에 관객들에게 따뜻한 힘과 위로가 될 작품이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아이'는 2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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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