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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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식스 시즈, 인플루언서 팀배틀 ‘시즈킹’ 개최…승리팀 300만원 상금

기사입력 2021.02.05 13:01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레인보우식스 시즈가 인플루언서 팀배틀를 연다.

5일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는 자사의 전술 멀티플레이 FPS게임 레인보우식스 시즈(Tom Clancy's Rainbow Six Siege)의 인플루언서 팀 배틀 ‘시즈킹’을 금일 저녁 7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즈킹은 총 10명의 레인보우식스 시즈 인플루언서들이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치는 특별 이벤트 매치다. 특히 참여자 전원이 자신만의 확고한 플레이 스타일과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고 있어 그 어떤 경기보다도 게임의 보는 재미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먼저 '금지사향' 팀은 '빅헤드', '금사향', '김똘복', '렘쨩', '크랭크'로 구성된 팀으로 박재현이 코치의 역할을 수행한다. 상대팀인 '프로틴 시즈닝' 팀은 '김남봉', '실프', '중력', '핑맨', '힘의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김인영이 코치로 팀을 지원한다. 두 팀 모두 프로 경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전술과 재치 넘치는 게임플레이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명승부를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시즈킹은 총상금 400만원 규모로 승리팀에게는 300만원이 수여되며 패배팀에게는 100만원의 위로금이 지급된다. 경기는 3판 2선승제이며 각 경기는 9전 5선승제의 개별 라운드로 진행된다.

시즈킹은 오늘 저녁 7시부터 레인보우식스 시즈 e스포츠 공식 트위치 및 유튜브 채널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경기 중계는 김영일, 레지나, 박동민이 담당하며 생생한 경기 진행과 실시간 댓글 이벤트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꾸준한 업데이트와 관리는 물론 라운드 방식의 짧은 플레이 시간, 소규모 인원의 전술적 협력 등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한국 레인보우식스 시즈 팀이 연이어 창단되며 국제 최상위 대회에도 한국팀이 진출하는 등 레인보우식스 시즈 e스포츠에서의 한국의 위상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유비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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