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57
자유주제

[이 시각 헤드라인] 이효리 도플갱어 조윤희…공현주 미친 각선미

기사입력 2010.11.30 12:09

온라인뉴스팀 기자

- 11월 30일 오후 12시 헤드라인



▶ 조윤희, 이효리 도플갱어 인증…"정말 닮았네"

지난 26일 서울 남산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 31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가수 이효리와 닮은 외모를 자랑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청룡 영화제에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블랙 드레스로 멋을 내며 등장한 조윤희는 '가요계 섹시 아이콘' 이효리가 시상식에 참석했다고 해도 될 정도로 흡사한 모습을 보였다.

조윤희는 2002년 SBS 시트콤 '오렌지'로 데뷔해 MBC 드라마 '황금 물고기', KBS 2TV 드라마 '열혈장사꾼' 등 여러 드라마에서 호평을 받아왔다.

영화에서도 '태극기 휘날리며', '4교시 추리영역'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맹활약한 그녀는 빼어난 연기력으로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그녀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이효리가 나타난 것 아닌가", "이효리 도플갱어다", "웃는 모습이 비슷하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지난 26일 서울 남산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 31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는 대한민국의 유명 영화배우들이 총 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 공현주, 미친 각선미 화제…'종결자 납셨네'

플로리스트 겸 배우 공현주의 미친 각선미가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공현주는 화보 속 모습은 물론 굽 없는 슬리퍼를 신은 일상 사진에서도 빛나는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미친 각선미다", "포토샵이 필요 없네", "힐을 신지 않은 사진도 각선미가 살아있다", "일상이 마치 화보 같다"며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공현주는 지난해 소녀시대 윤아와의 라이벌 연기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최고 시청률 42.5%를 기록했던 KBS 드라마 '너는 내 운명' 종영 후 돌연 영국 유학길에 올라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한편, 공현주는 한류 프로젝트 드라마  '슈퍼스타-MEET편'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SS501 박정민과 호흡을 맞췄다.
 
최근에는 플로리스트로서 도네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접 제작한 작품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국제 기아ㆍ질병ㆍ문맹퇴치기구인 사단법인 JTS(Join Together Society)에 전달하기도 했다.



▶ 조영남, "윤여정은 내 생애 최고의 여자"

가수 조영남이 전 아내였던 배우 윤여정에 대한 미안함과 함께 고마움을 드러냈다.
 
조영남은 29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 '난 바람둥이가 아니다'란 주제로 이야기하다 "많은 여자를 만나봤지만, 윤여정은 최고로 멋있는 여자"라며 뒤늦은 후회의 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나 다시 태어나면 윤여정과 결혼을 하겠냐는 질문에 "나는 자격이 없다, 오래전부터 그럴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출연한 절친 이경실은 "조영남씨에게 윤여정 선생님에게 무릎 꿇고 진심으로 잘못했다고 빌고, 여생을 함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그런데 조영남씨가 '아마 날 안 받아줄 거야'라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조영남은 마지막으로 "헤어지지 않았다면 칸영화제 같은 곳도 같이 갈 수 있었을 텐데 같은 생각을 한다"며 여운을 남겼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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