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47cm 참돔의 기쁨 "멘트에 자신감…혀가 막 돌아간다" (도시어부2)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지상렬이 참돔을 낚은 기쁨을 누렸다.

4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지상렬이 참돔을 잡은 기쁨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상렬은 지난 낚시에서 잡은 47cm의 참돔을 들어 올리며 뿌듯한 웃음을 터트렸다.

지상렬은 KCM이 쥐치를 들고 끼어들자 "민물에서는 옆에 있으면 빠가사리라고 한다"라고 거침없이 공격하기도 했다.

이어 "멘트 치는 것도 자신감이 생긴다. 입에 딱 근력이 붙어서 벌서 80 주행한다. 예전에는 한마디도 못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상렬은 "오늘 혀가 절구고 방앗간이다. 막 돌아간다. 물레방아가 계속 돌아간다. 물고기 잡으면 언제든지다"라고 행복감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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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