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가짜 생일 해프닝 해명 "2월 아닌 6월" [전문]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가짜 생일 해프닝을 해명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상민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이 호적상 2월3일로 되어 있어 생일 축하 메시지가 가득했다. 그런데 저는 6월 24일에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예전에는 이런 일 종종 있었다. 호적 잘못 올리고 호적 늦게 신고하고 이름도 잠깐 이애기 였다"라고 덧붙이며 가짜 생일 해프닝이 일어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이상민은 "어제 축하해 주신 많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축하해준 이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상민은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2월 3일로 생일이 표기되어 있다. 이와 관련 그는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워 출생 신고를 뒤늦게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상민은 현재 JTBC '아는 형님', 채널A '아이콘택트'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이하 이상민 인스타그램 글 전문

제가 생일이 호적상으로는 2월3일로 되어있어 카톡을 무심코 열어보니 생일축하 메세지가 가득했어요. 그런데 저는 6월24일에 태어났답니다. 예전에는 이런일 종종 있었어요. 호적 잘못 올리고... 호적늦게 신고하고.. 이름도 잠깐... 이애기 였죠... 어제 축하해주신 많은분들께 감사드려요... 오늘도 화이팅. 사랑 합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이상민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