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듣도 보도 못한 맛+비주얼 '대왕 굴가스' (땅만 빌리지)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땅만빌리지'의 마을 히어로 윤두준이 특별한 요리를 선보여 화제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땅만 빌리지'에서는 마을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각자의 취향별로 하나씩 요리를 한 뒤, 다 함께 맛보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에 윤두준은 본인 손바닥만 한 크기의 바윗굴을 기름에 튀겨 굴가스라는 이색 요리로 재탄생시켰다. 

노릇노릇 튀긴 굴가스를 가장 먼저 시식해본 그는 마치 고기처럼 두툼한 비주얼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에 '대박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굴가스를 맛본 마을 주민들 역시 칭찬 일색이었는데 특히 김구라는 요리 시작 전부터 굴가스가 너무 기대된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 외에도 김병만의 수타 짬뽕, 이기우의 뱅쇼, 효정의 마라떡볶이 등 다양한 요리들로 풍성했던 마지막 저녁 식사는 땅만빌리지 12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각자의 로망이 담긴 세컨하우스를 짓고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담은 자급자족 프로젝트 '땅만빌리지' 시즌1 최종회는 4일 오후 10시 40분 KBS 2TV와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땅만 빌리지'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