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영철의 파워 FM' 조병규가 박은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 FM'에는 배우 조병규가 출연했다.
조병규가 출연한 작품으로 연기 케미 토너먼트가 진행됐다.
조병규는 "'스토브리그' OST를 들을 때마다 가슴이 뜨거워진다. 스포츠 구단을 열심히 만든 것 같고 그렇다. 너무 재밌게 촬영했다. 연기 인생 첫 상을 받아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라며 흐뭇해했다.
백승수 단장 역의 남궁민 이세영 팀장 역의 박은빈 중에서 박은빈을 꼽았다.
이유로 "주로 은빈 누나와 많이 붙어 있었다. 연기대상에서 VCR도 은빈 누나와 같이 찍었다. 실제로도 친남매처럼 잘 지냈고 누나가 날 되게 귀여워해줬다. 남궁민 선배님은 워낙 대선배여서 완벽하게 연기하고 배울 점이 많았다. 존경스러웠다"라고 덧붙였다.
조병규는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 이어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지구 최대의 위기, 외계인을 찾아라! 과학 지식 100% 겁 200%로 똘똘 뭉친 외계인 연구 동호회 멤버들이 생애 최고의 위기를 맞이한 쇼킹 미스터리 코미디다.
조병규는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이지만 겁은 많은 예민보스 도건태 역을 맡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김영철의 파워F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