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강무결(장근석 분)이 매리(문근영 분)의 아버지 위대한(박상면 분)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짧은 머리로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홍석구 연출, 인은아 극본)에서 매리의 아버지가 무결의 집 앞에서 서준(김효진 분)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삼자대면하자"며 무결의 집으로 들어갔다.
무결의 저녁을 준비하던 매리를 보고 분노한 위대한은 무결에게 긴 머리 자르고 오라고 말했다. 다음날 짧은 머리로 등장한 무결은 매리와 함께 대한이 일하고 있는 곳으로 가서 짧은 머리를 보여주며 약속대로 잘랐으니까 정식인사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다.
무결의 집으로 돌아온 매리는 자신 때문에 머리를 잘라 미안하자 무결은 가발을 보여주며 "내가 왜 머리를 잘라?"라고 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7화는 30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매리는 외박중> 캡쳐]
여명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