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유니세프 팀(UNICEF TEAM)’ 캠페인에 참여하며 남다른 행보로 눈길을 끈다.
3일 오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유니세프 팀’을 응원하는 영상에는 에이티즈를 비롯해 국민 MC 유재석, 손연재, 헤이즈 등 다수의 셀럽이 등장해 힘든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의 존재를 일깨워주고 있다.
‘유니세프 팀’은 위험에 처해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지키겠다는 목표를 함께하고 있는 팀으로 누구나 '유니세프 팀'이 될 수 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더 많은 캠페인 참여를 호소하기 위하여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셀럽들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참여한 에이티즈는 아동문제에 대한 관심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폴리시드 맨(polished man)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데 이어, 캠페인을 기획한 단체로부터 그 영향력을 인정받아 지난 9월 공식 홍보대사에까지 위촉된 것.
이렇듯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에이티즈는 지난 1월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및 ‘제30회 서울가요대상’을 통해 올해 들어 벌써 두 번의 수상소식을 알리며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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