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민정이 '업글인간'(가제)을 통해 첫 고정 MC 활약을 펼친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업글인간'은 어제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내가 되기 위해 크고 작은 불편함에 직접 마주하고 도전해보는 불편 챌린지에 관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평소 갖고 있던 개인적인 콤플렉스 탈출부터 인간관계에서 오는 불편함,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조금 불편하지만 의미 있는 실천까지, 불편함을 향한 출연자들의 용기 있는 도전이 매회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업글인간'이 3월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막강한 출연진 라인업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 신동엽, 이민정, 김종민, 딘딘, 승희가 5MC로 나서는 것. 대체 불가한 국민 MC 신동엽과 팔색조 매력의 배우 이민정, 무한 긍정 에너지의 김종민, 각종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입증한 딘딘, 마지막으로 '인간 비타민' 오마이걸 승희의 조합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이민정은 이번 '업글인간'으로 데뷔 이후 첫 고정 MC에 도전,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글인간' 연출을 맡은 손창우 PD는 "'업글인간'에서 출연자들은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자발적으로 불편함에 도전한다. 이들의 성장통을 함께 지켜봐달라"며 "시청자분들도 약해진 새해 다짐을 되새기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웃음과 공감 모두 잡을 수 있는 분들을 섭외했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업글인간'은 오는 3월 첫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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