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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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마마무 여동생' 다운 실력파 신예 탄생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1.02.03 18:00 / 기사수정 2021.02.03 14:1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RBW 신인 걸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의 두 번째 프리 데뷔곡인 디지털 싱글 'Can We Talk Again'을 발매했다.

퍼플키스(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프리 데뷔곡 'Can We Talk Again'을 공개했다.

7인조 신예 걸그룹 퍼플키스는 RBW의 명성에 걸맞게 뛰어난 보컬, 댄스 실력은 물론 데뷔 전부터 작사, 작곡, 안무 창작까지 참여하며 완성형 아이돌 그룹의 자질을 갖췄으며 1차 프리 데뷔에 이어 이번에도 대형 신인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Can We Talk Again'은 프로듀서 김도훈과 시크릿의 '매직', '별빛달빛' 등의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강지원 그리고 멤버 채인, 유키가 직접 참여한 곡으로, 보컬라인 나고은, 채인, 수안과 래퍼 유키의 목소리로 풀어낸 퍼플키스의 첫 발라드곡이다. 

원치 않는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행복했던 지난날로 되돌아가고픈 마음을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표현했다.

가사가 담고 있는 이별의 고통과 두려움, 공허함과 무력함을 멤버들의 뛰어난 가창력으로 해석했으며, 매력적인 음색을 통해 전달된 멜로디는 강력한 흡입력을 띄며 퍼플키스 만의 애절함을 그려냈다.

특히 '사실 네가 그리워 이젠 솔직히 네가 보고싶어 이 자리로 back again / 생각보다 더 외로워 더 괴로워 네 존재가 너무나 컸으니까 미련을 버리지 못한 난 stupid / 눈 뜨기 싫은 건 내 옆에 네가 없으니까 / 지쳐가 이젠 기억 속에 갇혀버린 채 나오지 못해 / 나올 수 없어 왜 내 맘이 텅 비어만 가' 등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7명의 멤버들이 각각 다양한 이별의 모습을 그려냈다. 뮤직비디오계의 거장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사랑하는 이 혹은 사랑하는 것과 이별하게 되어 괴로워하는 개개인의 감정을 곡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미장센으로 담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퍼플키스 'Can We Talk Again' 뮤직비디오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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