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00
연예

종영 2주 앞둔 '도수코', 자체최고시청률 갱신

기사입력 2010.11.29 22:29 / 기사수정 2010.11.29 22:2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KOREA>(이하 도수코)가 종영을 2주 앞두고 거침없는 질주를 펼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도수코> 11화가 20~34세 여성층에서 평균 1.225%, 최고 2.392%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6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TNmS, 케이블유가구 기준)

특히 20~24세 여성층에서는 평균 2.440%, 최고 4.042%까지 치솟으며 20대 여성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또 가구 시청률은 1.198%, 최고 1.618%까지 올라 대중적으로도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결승전에 오를 3명의 최종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마지막 미션이 펼쳐지며 눈길을 끌었다. 세계적 거장 감독 '히치콕'의 영화 '새'를 오마주로 한 화보 촬영, 90년대를 주름잡은 선배 모델들과의 레드카펫 미션 등으로 화려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최근 '미친 몸매'로 화제를 낳고 있는 장윤주의 섹시하고 매혹적인 레드카펫 스타일 또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낳으며 관심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결승전에 오르기 위한 도전자들의 치열한 경쟁과 팽팽한 신경전이 지켜보는 이들에게도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재미를 배가시켰다. 도전자들의 열정을 다하는 간절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가슴 찡한 감동을 전했다.

방송 직후 트위터와 프로그램 게시판에서는 "보는 내내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도전자들의 모습에 눈물이 났다", "최종 우승자가 누가 될지 너무 기대된다" 등의 시청소감이 이어졌다.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도수코> 11화는 오는 28일(일) 밤 11시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도수코>는 최고의 수퍼모델이 되기 위한 모델 지망생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 <도전! 수퍼모델>(원제: America’s Next Top Model)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으로 매주 토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사진=도전자, 심사위원, 장윤주 ⓒ 온미디어]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