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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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호·아이린 '더블패티', OTT 미디어플랫폼과 협업…새로운 시도

기사입력 2021.02.03 10:28 / 기사수정 2021.02.03 10:2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더블패티'(감독 백승환)가 KT와 손을 잡고 전세계 관객들을 만난다.

'더블패티'는 씨름 유망주 우람(신승호 분)과 앵커 지망생 현지(배주현)가 고된 하루를 보내고 난 후, 서로에게 힘과 위안이 돼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더블패티'와 KT Seezn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플랫폼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시도와 협업을 진행, KT Seezn의 적극적인 제작과 투자로 보기만 해도 침샘자극하는 고열량 충전 무비로 완성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영화의 연출을 맡은 백승환 감독 역시 재작년 KT Seezn과 함께한 첫 번째 오리지널 영화 '첫잔처럼'을 통해 2019 서울 웹페스트 영화제에서 대상과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좋은 결과를 얻은 바, 이번 '더블패티'에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킨다.

'더블패티'는 극장 종영 후 전 플랫폼 및 KT Seezn 앱에서 공개돼 우리나라의 대표 컨텐츠로 자리잡은 고열량 고칼로리 먹방은 물론, 전통 스포츠인 씨름의 역동적인 매력, 그리고 강력한 해외 팬덤을 가진 배우들과 함께 전세계 관객들의 눈길을 톡톡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블패티'는 2월 17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th, 판씨네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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