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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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배윤정 임신 미안해하는 느낌, 나도 성공할게" (비스)

기사입력 2021.02.03 04:50 / 기사수정 2021.02.03 04:0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윤정과 채리나가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배윤정은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윤정은 임신 4개월 소식을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특히 배윤정의 임신 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절친 채리나가 영상 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채리나는 "우리 배윤정 양이 '비디오스타'를 처음 나가게 됐는데 갑자기 욱 하는 추임새 조심하길 바란다. 윤정이가 최근 임신을 했는데 제가 임신을 위해 여러 노력을 한 것을 알기 때문인지 미안해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곧 임신 성공할테니까 언니한테 마음껏 자랑하고 힘든 거 얘기했으면 좋겠다. 언니가 많이 많이 사랑하고 건강하게 출산할 때까지 기회될 때마다 소고기를 쏠게"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를 본 배윤정은 "언니가 아셨구나. 언니가 시험관 준비를 오래 했고 언니 때문에 시험관을 시작하게 됐다. 저는 한 번에 성공했는데 얘기를 바로 못했다. 죄송스럽더라"고 털어놓으며 "이제 좀 마음이 편하다"고 미소 지었다. 

이어 채리나에게 영상 편지를 전하라는 요청에 잠시 머뭇거리던 배윤정은 "롤모델이고 우상인 언니가 저와 같이 생활하고 늙어가는 게 제겐 꿈인 것 같다. 항상 표현해주고 고기도 사주고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손하트를 보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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