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이 중국 마마의 컴백을 알렸다.
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진화가 목 보호대를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함소원은 장에서 큰 도마, 밀가루 20kg 등을 샀다. 함소원은 밀가루가 터진 줄 모르고 계단을 오르며 밀가루를 옮겼다. 함소원은 "밀가루가 터진 지 몰랐다. 다 올라가고 나서 알았다. 나중에 저거 청소하느라고 더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함소원은 문 앞에서 중국어로 밀가루를 배달해놓았다고 말한 후 다시 집으로 향했다. 함소원이 배달해준 사람은 바로 자가격리 중인 중국 마마. 5개월 만에 '아내의 맛'에 출연한 것. 마마는 또 요리할 때 쓰는 기름이 부족하다고 연락했고, 함소원은 다시 식용유를 가져다 놓았다.
함소원은 "꽈배기, 만두, 국수를 해 드신다고 집에 계실 때도 밀가루 20kg 금방 쓴다"라고 밝혔다. 마마는 꽈배기를 만들었고, 영상을 보던 함소원은 "드시면 꽈배기집 내자고 하실 정도로 맛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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