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배윤정과 뒷담화로 친해져…인성 좋은 ★는 비" (비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디오스타' 김우리가 인성 좋은 스타로 비를 꼽았다.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배윤정이 박나래의 춤을 보고 혀를 내둘렀다.

이날 김우리는 배윤정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배윤정은 김우리가 친해지고 싶은 스타일은 아니었다고. 배윤정은 "피곤해서 자는데 어떤 아저씨가 계속 얘기하더라"라고 했다.

배윤정과 김우리는 뒷담화로 친해졌다고 밝혔다. 배윤정은 "대기실에서 만나 서로 할 얘기가 없으니까"라며 "그땐 돈도 제대로 못 받았다. 그래서 '그 회사 애들 옷 비싼 거 입히지 마. 돈 안 나와'라며 정보를 공유했다. 인성이 누가 좋고 나쁜지도 얘기했다"라고 밝혔다.

MC들이 "그럼 인성 좋은 사람은 누구냐"라고 묻자 김우리는 비를 꼽았다. 김우리는 "비 활동하기 전에 팬클럽으로 활동했다. 그 스타일링을 제가 했는데, 아픈 손가락 같았다. 제가 한 그룹 중 가장 안 뜬 그룹이었다. 그래서 밥도 사주고 그랬는데, 그후 비로 다시 만났다. 90도로 인사하면서 저 때문에 힘을 얻었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