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삼형제의 근황을 전했다.
정주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첨에는 엄마가 이런 분장하면 울면서 입술 지워~ 이거 하지 마~했는데 지금은 응원해 주는 거 같아서? 고마워"라며 "엄마가 일해야 너희가 먹을 거 먹고.. 입을 거 입어.......... #예전 사진 보다가"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립스틱으로 입술을 두껍게 칠한 정주리가 같은 분장을 한 삼형제와 영상 통화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코미디언 집안 다운 유쾌한 분위기와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미소가 눈길을 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7년 연애 끝에 한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정주리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