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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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kg 감량' 홍지민 "요요 이유? 근육량 빠지고 체지방 늘어"(아침마당)

기사입력 2021.02.02 09:0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홍지민이 다이어트 비법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홍지민은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제가 둘째를 45살에 출산했다. 이제 내 생애 마지막 임신이라는 생각에 신나게 먹었다. 원래 먹는 것을 좋아하고 원없이 먹었더니 몸무게가 마지막에 92kg을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 "문제는 출산 후 딱 3kg만 빠지더라. 제가 몸무게가 많이 나가니까 무릎도 아프고 노래도 잘 안되더라. 2018년 1월부터 89kg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해 32kg을 감량했다"며 "식이, 운동 등 여러가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홍지민은 "제가 그렇게 살을 빼서 유지하다 코로나가 터지고 공연도 많이 없다 보니 요요가 슬슬 오더라. 건강하게 잘 뺐는데 왜 요요가 오나 공부를 했다. 공부해봤더니 처음에 다이어트 할 때는 런닝머신에서 걷기만 하고 웨이트를 전혀 안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러다 보니 근육량은 빠지고 체지방은 느는 현상이 와서 먹으면 도로 찌더라. 이번에 정말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운동을 시작했다"며 "다이어트는 내일부터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부터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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