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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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전야' 이동휘 "중국어 대사 어려워…노래 외우다시피 연습했다"

기사입력 2021.02.01 16:4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동휘가 중국어 연기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 홍지영 감독이 참석했다. 

이동휘는 극 중에서 유창한 중국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그는 "어려웠다"면서도 "아무래도 감독님과 많이 대화를 나누다 보니 '언어만 다를뿐이다'가 강하게 왔다. 여러 선생님의 도움으로 조금 비슷하게 할 수 있도록 영화에서 보여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를 외우다시피 정말 자다가도 '대사 해봐'하면 할 수 있도록 해봤다"며 "저희 어머니 도움을 받았다. 어머니가 중국 드라마 방영 채널을 굉장히 즐겨보는데 집에 문 열고 들어갈 때마다 노래처럼 들려와서 아무래도 도움을 받지 않았나 생각을 해봤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0일 개봉한다. 

dpdms1291@xportsnews.com/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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