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캠프 첫 훈련' 이강철 감독 "몸 잘 만들어 왔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KT 위즈가 1일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에서 2021시즌 스프링캠프 첫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에 모인 선수단은 투수조, 야수조로 나뉘어 훈련에 돌입했다. 투수조는 가볍게 몸을 푼 뒤 캐치볼,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야수조는 조별로 배팅, 수비 훈련 등을 진행했다.

이강철 감독은 "첫 훈련인데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몸을 잘 만들어 와서 만족하고 있다"며 "투수들은 바로 피칭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해 왔다.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올 시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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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