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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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카', 오는 10일까지 혹한기 훈련 이벤트 진행…경험치 및 명예점수 2배 적용

기사입력 2021.02.01 09:09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에이카'가 혹한기 훈련 이벤트를 개최한다.

1일 한빛소프트 측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장수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에이카'가 오는 10일까지 '혹한기 훈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필드 몬스터 사냥 경험치와 전쟁 참여를 통한 명예점수 획득량이 모든 채널에서 2배로 적용된다.

또한, 게임 플레이를 통해 '눈꽃 결정'을 획득하고 이를 이벤트 NPC에게 가져가 퀘스트를 수행(캐릭터당 1일 최대 3회 수행 가능)함으로써 '혹한기 훈련 보상 상자'를 획득한다.

눈꽃 결정은 70레벨 이상의 타 국가 캐릭터를 처치하면 랜덤하게 획득할 수 있으며 성물 쟁탈전과 레오폴드 봉쇄전에서 성물 안치, 타 국가의 가디언 아이기스 처치를 통해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혹한기 훈련 보상 상자에서는 게임 내 최고급 액세서리인 '고요한 달빛 엑세서리 세트 상자'와 '찬란한 달빛 액세서리 세트 상자', 스킬 쿨타임을 감소시켜주는 ‘혹한의 심장’ 칭호, '능력치 비약 묶음 상자', '여신의 가호 징표(1일)' 등 다양한 아이템이 등장한다.

에이카는 이벤트 기간 중 프리미엄 상점에서 '매일매일 보상 상자'도 판매한다. 매일매일 보상 상자는 최대 10일 동안 캐시를 충전할 수 있는 골드바를 획득할 수 있는 상자로, 상자 구매비용보다 더 많은 양의 캐시를 획득할 수 있다. 매일매일 보상 상자는 매일 자정에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되며, 이벤트 기간이 끝나도 사용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혹한기 훈련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께서 에이카의 다양한 콘텐츠를 평소처럼 즐기시면서 경험치, 아이템 등 풍성한 혜택도 덤으로 누리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투와 모험을 경험하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에이카는 2009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을 비롯 3개 부문을 수상한 작품으로 서비스 12주년을 맞는다.  많은 MMORPG들이 캐릭터 레벨업 중심이던 것과 달리 에이카는 유저들이 대규모 전투에만 집중할 수 있게끔 시스템을 차별화했다.

유저들은 길드형태의 ‘리전(Legion)’을 만들고 다른 리전과 연합을 결성 후 공성전에서의 승리를 통해 게임 내 국가 통치권을 확보하고 실제 국가를 운영하듯이 게임을 플레이한다.  

최근 에이카는 12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필드(전장)인 '발할라' ▲신규 PVP 콘텐츠인 '발키리 수호전' ▲신규 던전인 '아뷔소스 관문 헬모드' 등을 선보였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한빛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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