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황정음이 근황을 전했다.
31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맑은 하늘 아래 넓게 펼쳐진 바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케이크와 음료를 앞에 두고 미소짓는 황정음의 얼굴이 보인다. 마스크를 썼음에도 환하게 드러나는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황정음은 일명 '정인이 사건'에 안타까워하며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정서를 제출하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김우리는 "우리 부부가 하늘나라로 간 정인이를 위해 진정서를 법원에 제출한 피드를 보고 정음이도 함께 동참하고 싶다고 이렇게 사무실로 불쑥 찾아와 정인이 양모의 엄벌을 호소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법원으로 보내는 진정서에 사인을 했다"고 전했다.
지난 해 9월 이혼 소식을 전한 이후 지인의 SNS 등을 통해 종종 근황을 드러냈던 황정음은 5개월 만에 자신의 SNS에 직접 사진을 올리며 밝은 일상을 알렸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황정음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