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못했다"…'음악중심' (여자)아이들 1위 소감, 현아·바비·드림캐쳐 컴백[종합]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30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는 (여자)아이들이 타이틀곡 '화(火花)'로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이 담겼다.

(여자)아이들은 "오늘 1위 할 수 있을 줄 정말 예상 못 했는데, 팬클럽 네버랜드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MBC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 안성준은 신곡 '마스크'를 선보이며 오프닝을 꾸몄다. '트로트계 싸이'라는 극찬을 받은 안성준은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선사한 '마스크'로 '음악중심' 무대에 2주 연속 오르게 됐다.

신인 그룹의 무대도 이어졌다. 엘라스트는 미니앨범 2집 'AWAKE'의 두 번째 활동곡 'Dangerous'로 강한 소년들의 모습을 선사했고 T1419는 데뷔곡 '아수라발발타'로 중독성 높은 곡과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지난해 데뷔해 글로벌적 관심을 받고 있는 MCND '우당탕(Crush)으로 칼각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체리블렛은 신곡 'Love So Sweet'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자랑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19일 발표한 새 앨범 타이틀곡 'My Turn'으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자랑했고, 원어스는 데뷔 이래 가장 센 콘셉트의 곡 '반박불가'로 중독성 넘치는 곡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트레저는 신곡 '마이 트레저'로 따뜻한 겨울 감성의 댄스곡으로 꽉 찬 무대를 선사했다.

앨범 발매 3일 만에 초동 6만 장 판매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는 드림캐쳐는 신곡 'Odd Eye'로 강렬한 그룹색을 드러내며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AB6IX는 멤버 박우진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신곡 '불시착'으로 용기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AB6IX는 무대 말미 "나가지 말라면 나가지마"라는 말을 외치기도 했다.

1위 후보 (여자)아이들은 반짝반짝 빛이 나는 다양한 색의 스팽글 의상을 입고 애절한 콘셉트의 신곡 '화(火花)' 무대를 꾸몄다.

컴백 무대를 가진 골든차일드는 수록곡 'Cool Cool'과 타이틀곡 '안아줄게'의 무대로 화려한 신고식을 펼쳤다.

빅톤은 신곡 'What I Said'로 화려한 비주얼과 무대를 선보였다.


컴백 무대도 펼쳐졌다. 현아는 신곡 '아임 낫 쿨'(I'm Not Cool)로 독보적인 '댄스퀸' 퍼포먼스를 펼쳤다.

최근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바비는 수록곡 'DeVil'과 타이틀곡 '야 우냐'의 무대로 폭발적인 래핑을 선사했다.

유노윤호는 후속곡 '이니 미니'(Eeny Meeny)로 타이틀곡 'Thank U'랑은 180도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데뷔 18년차인 유노윤호는 트렌디한 퍼포먼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현아, BOBBY, 골든차일드, 드림캐쳐, 유노윤호, 빅톤, AB6IX, (여자)아이들, 원어스, 체리블렛, MCND, 크래비티, 트레져, 엘라스트, T1419, 안성준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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