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데이트를 즐겼다.
심진화는 30일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열심히 불태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심진화는 "집에 오자마자 안동친구가 보내 준 안동찜닭 흡입. 진정 맛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심진화는 와인을 들고 김원효와 함께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김원효와 심진화는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심진화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오늘도 열심히 불태웠다
집에 오자마자 안동친구가 보내 준 안동찜닭 흡입
진정 맛있다.
정보] 안동 중앙찜닭
(저랑은 아무상관없는 곳입니다.
꼭 여기가 아니라도 거의 다 맛있어요.)
안동찜닭은 제가 세상에서 젤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예요.
학창시절 아빠랑 안동 나가는 날이면
아빠가 구시장 찜닭골목에 꼭 데려가줬었는데
그 추억으로 저는 안동가면 중앙찜닭에 가서 먹습니다.
사실 어디서 시켜먹든 중간이상입니다.
요즘은 전화 한통이면 집으로 배달이 되니 얼마나 좋은지~~~^^
제겐 아빠와 친구들 추억이 가득한 곳이라서 좋아합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심진화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