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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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이채영, 친母 김은수한테도 버림받았다

기사입력 2021.01.29 20:20 / 기사수정 2021.01.29 20:2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비밀의 남자' 악행을 일삼던 이채영이 친모 김은수에게도 버림받았다.

2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차서준(이시강 분)이 한유라(이채영)에게 이혼을 통보했다.

주화연의 약점을 잡으며 차서준과 이혼을 피했던 한유라에게 차서준은 "살인자는 당신이지. 최준석 당신이 죽인 거잖아. 그런 끔찍한 짓을 해놓고 뻔뻔하게 나랑 살겠다고. 드디어 우리가 이혼을 하긴 하네. 당신과의 질긴 악연도 여기까지야"라며 이혼을 통보했다.

갈 곳이 없어 한유정의 집에 들어온 한유라에게 한유정은 "가 나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벌써 잊었냐. 너 나 납치해서 정신병원에 가두려고 했었다"라며 다퉜다.

한유정, 한유라의 대화를 들은 여숙자(김은수)는 "네가 제정신이냐. 어디서 동생을 납치할 생각을 하냐. 너 이제부터 내 자식 아니야"라며 집에서 내쫓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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