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X이수민, 역대급 스케일 '안아줄게' MV 결말은?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골든차일드의 ‘안아줄게(Burn It)’ 뮤직비디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5일 공개된 골든차일드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YES.’의 타이틀곡 ‘안아줄게(Burn It)’ 뮤직비디오에서는 여주인공으로 이수민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이수민은 골든차일드 멤버 와이(Y)의 여동생이자, 최보민의 연인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이수민은 팔을 물려 좀비가 돼가는 과정에서도 최보민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더욱이 뮤직비디오 말미에는 좀비로 변해가는 이수민을 최보민이 따뜻하게 안아주었고, 이에 치유되는 듯한 장면이 비쳐 결말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안아줄게(Burn It)’ 뮤직비디오는 28일 오후 9시 기준 조회 수 400만 뷰를 돌파하며 일찌감치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후 모든 것이 폐허가 된 세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열 멤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심장도 쫄깃하게 만들고 있으며, 이후 공개될 드라마 버전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골든차일드의 신곡 ‘안아줄게(Burn It)’는 사랑하는 존재가 힘겨워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가슴 아파하고, 그 아픔을 불태워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고픈 마음을 골든차일드의 한층 더 성숙하고 깊어진 표현력으로 나타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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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