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토해서 낸 거야?”…충격 비주얼 요리에 '멘붕' (신선놀음)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볼빨간 신선놀음' 성시경이 충격적 비주얼의 김치 요리를 보고 멘붕에 빠졌다.

29일 방송되는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김치로 만들 수 있는 역대급 요리 레시피들이 공개된다.

‘볼빨간 신선놀음’의 3회 주제는 ‘김치’.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김치는 이미 많은 조리 방법이 존재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이에 서장훈, 김종국, 성시경, 하하는 “김치 요리가 참 어렵다”라며 도전자들의 음식이 등장하기도 전에 우려하는 모습을 먼저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걱정이 무색할 만큼 역대급 김치 요리들이 등장하며 MC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8시간 훈연한 브리스킷이 올라간 ‘텍사스식 김치찌개’부터, 오렌지 주스를 이용해 상큼함을 더한 ‘백김치 찜’까지, 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상인 요리들을 대거 선보인 것.

놀라운 레시피를 선보인 역대급 주제인 만큼 도전자들의 이력 역시 화려하다. 미국 3대 요리학교인 ‘CIA 요리대학교’ 재학생을 비롯해 유명 김치 명인, 요리 프로그램 우승자까지 등장하자 도전자들이 한데 모인 조리실에는 묘한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

기대감 가득한 레시피, 야망 넘치는 도전자들이 함께 한 이 날 녹화에는 충격 비주얼을 자랑하는 요리까지 등장했다. MC들은 비주얼 쇼크를 부르는 플레이팅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성시경은 “토해서 낸 거야?”라며 시식을 꺼리기까지 해 도전자를 낙심하게 했다.

‘볼빨간 신선놀음’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볼빨간 신선놀음’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