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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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차은우 떠난 후 2년…문가영X황인엽 관계 변화?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1.29 06:55 / 기사수정 2021.01.29 11:2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여신강림' 차은우, 문가영, 황인엽의 삼각관계가 깊어졌다.

2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14회에서는 이수호(차은우 분)가 이주헌(정준호)을 만나기 위해 외국으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서준(황인엽)은 이수호와 내기를 벌였고, 두 사람 중 진 사람이 이긴 사람의 말을 듣기로 했다.

한서준은 이수호에게 졌고, 이수호는 한서준이 버스킹 하는 것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서준은 버스킹을 했고, 이수호는 한서준에게 정세연(찬희)도 다시 노래하길 바랄 거라고 당부했다.



이수호는 "네가 이겼으면 뭐 말하려고 했냐?"라며 물었고, 한서준은 "임주경한테 고백해도 되냐고. 그거 허락받으려고 그랬는데. 확 차이고 마음 접으려고 그런다"라며 털어놨다.

한서준은 임주경(문가영)을 잊기로 결심했지만 쉽지 않았고, 결국 임주경에게 연락했다. 한서준은 "둘이 보자. 할 말 있어. 소원권 기억나지?"라며 부탁했다. 이수호는 임주경과 함께 있었고, 한서준을 만나고 오라며 배려했다.

임주경은 한서준을 만났고, 한서준은 "밥이나 먹으러 가자"라며 고백을 포기했다. 한서준은 임주경이 좋아하는 떡볶이 가게로 향했고, 연애 상담을 하려고 했다고 둘러댔다.

한서준은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마음 접으려고. 남자친구 있어"라며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냈고, 임주경은 한서준의 마음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더 나아가 한서준은 많이 좋아한다고 못박았고, "예뻐. 나 눈 높다?"라며 밝혔다.



특히 임주경은 미용 자격증 필기시험에 합격한 기념으로 이수호와 바닷가로 여행을 떠났다. 이수호와 임주경은 하루 종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이수호는 이주헌이 쓰러졌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고, 곧바로 공항으로 향했다. 임주경은 "걱정하지 말고 조심히 잘 다녀와. 사랑해"라며 배웅했고, 이수호는 임주경과 포옹하며 눈물 흘렸다. 이수호는 2년 동안 돌아오지 않았고, 임주경과 한서준은 이수호가 없는 동안 한층 가까워졌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이수호와 임주경, 한서준의 삼각관계가 깊어진 상황이 예고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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