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7일 오후 4시 헤드라인
▶ '슈스케2' 출연 에로배우 최은, 日 성인물 화제
엠넷 '슈퍼스타 K2'의 오디션에 참여해 자신을 에로배우라 밝혔던 최은이 출연한 일본 성인비디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는 일본 성인 동영상에 최은이 한국어와 일본어를 사용하며 출연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은은 지난 8월 '슈퍼스타 K2' 광주 오디션에서 현재 에로배우라고 소개하며 연기자의 꿈을 키워가던 중 어머니의 수술비를 위해 에로배우로 전향했던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직업을 밝혔으니 특별할 것은 없다", "진짜 에로배우였다니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 이인세, 'Without you'로 대학가요제 대상
대학 음악의 전당인 '2010 MBC 대학가요제'에서 이인세(한림대학교 의학과) 씨가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누렸다.
올해로 34회 째를 맞는 이번 대학가요제에서 이인세 씨는 자신이 작사·작곡한 'Without you'로 네티즌 인기상과 대상을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다.
금상은 'Mama boy'를 부른 이찬(국민대 언론정보학부) 씨가, 은상은 '엄마의 자전거'의 강보리(한국국제대학교 음악과) 씨, 동상은 한국종합예술학교 '못노는 애들'이 차지했다.
26일 서울 덕성여대에서 열린 이번 대학가요제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예선을 통과한 13개 팀이 진출해 아름다운 노래로 대학 캠퍼스의 낭만을 느끼게 했다.
▶ 유해진, "옆에서 보고 있으니까" 수상소감 눈길
남우조연상을 탄 유해진과 MC를 맡은 연인 김혜수가 시상식장에서 애정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26일 오후 7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31회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받게된 유해진은 수상 소감에서 "(김혜수씨가) 옆에서 보고 있는데 받으니까..."라며 말을 아꼈다.
이어서 유해진에게 연인 김혜수가 수상소감을 위한 조언을 했냐는 이범수의 질문에 유해진은 "이범수가 내 친구다"고 밝힌 뒤 "친구야 패스"라며 재치있게 대답했다.
이에 김혜수는 "남우조연 후보들 모두 상을 받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유해진씨가 받아서 더 기쁘다"며 흐뭇해하는 표정을 지으며 유해진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시청자들은 "유해진씨의 부끄부끄한 모습과 김혜수씨의 밝은 모습을 보니. 엄청 부럽네요", "청룡영화제 보고 있자니 둘이 정말 애정이 가득해 보인다" 등의 의견을 남기며 두 사람의 연애 전선에 기분좋은 시선을 보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