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미쓰백'의 지인들이 '언택트 콘서트'에 초대됐다.
26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 최종회에서는 약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미쓰백 언택트 콘서트’가 펼쳐졌다.
이날 윤일상은 콘서트를 앞두고 "감동적이다. 주마등처럼 지난날들이 떠오른다"라고 말했고 백지영 역시 "오늘 저는 공연을 보러 온 거다. 심사하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언택트 콘서트에는 특별한 관객들이 초대됐다. 화면을 통해 랜선 관객들이 입장했고 멤버들의 가족과 지인 그리고 팬들이 총출동했다.
크레용팝 금미·엘린부터 애프터스쿨 정아, 래퍼 키디비, 나인뮤지스 소진, 달샤벳 지율까지 콘서트를 찾았다. 지인과 가족을 본 미쓰백 멤버들은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마지막 콘서트에 레이나는 "이렇게 언택트 콘서트를 처음 해본다. 복잡 미묘하다. 벌써부터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말했고, 나다 역시 "막상 끝이나니 섭섭하지만 멤버들이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제작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 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