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강경헌이 엘살바도르에 후원하고 있는 아이가 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경헌이 엘살바도르에 후원하고 있는 아이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경헌은 신혼여행 가고 싶은 나라를 주제로 빙고 게임을 하던 중 엘살바도르를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성국은 "누가 엘살바도르로 신혼여행을 가"라고 말했다.
강경헌은 멤버들이 모두 의아해 하자 "이유가 있다"면서 사실 엘살바도르에 자신이 후원 중인 아이가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강경헌은 "여기가 가고 싶은 곳은 아니지 않으냐. 근데 내가 후원을 오랫동안 하고 있는 아이가 거기서 자라고 있다. 결혼해서 남편이 생기면 같이 그 아이를 만나보고 싶다"며 신혼여행지 원픽으로 엘살바도르를 꼽은 특별한 이유를 전했다.
이에 강경헌이 9년 전 마음으로 낳았다는 마누엘의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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