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디오스타' 배우 송영규가 절친 류승룡의 응원을 받고 출연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니씬 내씬 내씬도 내씬!'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송영규, 김대희, 이정현, 박승민, 지플랫이 출연했다.
이날 송영규는 "'비디오스타' 나간다고 하니까 류승룡 씨에게 전화가 왔다. '너 같이 말 못하고 긴장하는 애가 나가서 어쩔 거냐'고 긴장 풀어준다고 등산을 했다. 4시간 산 타고 막걸리 사주더라. 떨지 말고 하라고. 2만 보 걷고 왔다"라고 밝혔다.
박소현이 "등산해서 긴장이 풀렸냐"라고 묻자 송영규는 "아파서 몸이 저린다"라고 밝혔다. 박나래가 류승룡에게 어떤 조언을 들었냐고 묻자 송영규는 "평소 있는 그대로 약간 술 먹었을 때처럼 하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술 먹고 하면 끝난다. '동상이몽'에서 봤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영규, 김대희, 이정현, 박승민, 지플랫은 녹화 시작 전 스태프인 척 MC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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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