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그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26일 오후 유튜브 ‘한국대중음악상’ 채널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발표 및 시상식 개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수상은 총 3개 분야 24개 부문으로 나뉘어 이뤄지며, 올해 선정위원은 총 6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시상식 개요 및 분야별 후보작이 발표됐다. 방탄소년단은 종합분야에서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장르분야에서 최우수 팝 음반 부문, 최우수 팝 노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4년 연속으로 한국대중음악상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방탄소년단 뿐 아니라 백예린, 선우정아, 이날치, 정밀아 등이 5개 부문에 노미네이팅되며 치열한 경합을 예고했다.
한편 제18회 한국대중음악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6시 노들섬라이브하우스에서 무관중,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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