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조보아가 소속사 sidusHQ를 떠난다.
sidusHQ는 "지난 10년 동안 함께 해온 조보아와의 오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라고 알렸다.
조보아는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마의', '실종느와르 M', '부탁해요 엄마', '몬스터', '사랑의 온도', '이별이 떠났다', '복수가 돌아왔다', '포레스트', '구미호뎐'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다음은 sidusHQ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sidusHQ입니다.
조보아 씨 계약 만료 관련 공식 입장입니다.
당사는 지난 10년 동안 함께 해온 배우 조보아 씨와의 오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데뷔의 순간부터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며 동행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소중한 인연으로 오랜 시간 함께 해준 조보아 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배우로서 더욱 빛날 앞날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또한, 조보아 씨를 언제나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