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2021 LCK 스프링 스플릿'도 개막한지 2주가 흐른 가운데 선수들 간의 POG 순위 쟁탈전이 한창이다.
그 중에서도 한화생명의 미드라이너 '쵸비' 정지훈의 활약이 돋보인다. 정지훈은 2주차 젠지전에서 POG를 휩쓸며 500포인트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정지훈은 젠지와의 맞대결에서 요네와 아칼리로 미드라이너 원맨 캐리가 무엇인지 제대로 선보였다.
이어 공동 2위는 총 4명이다. 먼저 담원의 미드라이너 '쇼메이커' 허수와 '칸' 김동하가 300포인트로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이어 T1의 정글러 '엘림' 최엘림과 KT 미드라이너 '유칼' 손우현, 젠지의 탑라이너 '라스칼' 김광희도 300포인트를 획득하며 2위에 안착했다.
특히 손우현은 T1전에서 요네 픽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POG 포인트를 가져갔다.
한편, 오는 27일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한화생명 대 프레딧의 맞대결로 1라운드 3주차 일정이 시작된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LCK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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