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이무진이 데뷔 4년 차 가수가 된 사연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에서는 세미파이널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번째 세미파이널 무대의 주인공은 이무진이었다. 올해 22살인 이무진에게 유희열은 "벌써 데뷔 4년 차라는데 언제 데뷔했냐" 물었다.
이에 이무진은 "데뷔라고 말씀드리기 정말 애매한 게 고등학교 2학년 때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생각에 대회를 알아봤다. 대회에 나가 수상을 했더니 음반을 발매해 줬다"며 "그 뒤로 활동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고양보이스'라는 웹툰 OST 주제가를 뽑는 대회였다. 20명도 안되는 대결이었고 그중 한 명이 저였다"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세미파이널에서 이무진은 이소정에 패해 TOP6를 향한 패자부활전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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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