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지난해 보이그룹 7팀의 선의의 경쟁으로 각자 개성이 담긴 레전드 무대들을 남겼던 Mnet ‘로드 투 킹덤’이 이번엔 ‘킹덤’으로 돌아온다.
‘로드 투 킹덤’은 보이그룹 7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실력으로 연일 화제를 모았고, 종영 이후 출연 아티스트들은 앨범 판매량 300% 증가, 음원차트 1위 등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다.
이번 ‘킹덤’ 역시 보이그룹들의 과감한 도전이 이어지며 환상적인 무대들을 통해 최고의 킹을 가릴 예정이다. 더보이즈는 ‘로드 투 킹덤’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킹덤’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했으며, 지난 ‘2020 MAMA’에서 특별 무대를 꾸민 에이티즈와 스트레이 키즈도 ‘킹덤’ 출연을 예고했다.
새로운 ‘킹덤’의 MC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아티스트 동방신기가 나선다. 데뷔 18년차를 맞이한 동방신기는 남다른 열정으로 모든 아이돌들의 롤모델로 꼽히는 팀. 프로그램을 이끄는 MC로서 진행 실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직접 부딪히고 성장해온 자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후배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멘토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K-POP 역사에 새롭게 기록될 레전드 무대와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향한 진정성으로 시청자에게 감동을 전할 ‘킹덤’은 4월 초 Mnet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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