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더욱 돈독해진다.
오늘(24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소원 성취 투어 : 다 이루소’ 특집의 두 번째 이야기로, 여섯 멤버들의 새해 소원이 이뤄지는 특별한 하루가 펼쳐진다.
풀빌라부터 바다낚시, 워터밤 공연까지 다채로운 소원을 함께한 멤버들은 이번 특집을 마무리하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눈다. 이때 올해 29세를 맞이한 막내 라비는 “서른을 앞둔 마지막 20대인데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라며 형들에게 조언을 구한다고.
특히 맏형 라인 연정훈과 김종민은 인생 선배의 지혜를 담은 조언으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물들인다. 연정훈은 “인생의 최대 사건은 ‘이것’이다. 이걸 겪고 나면 모든 순간에 집중하게 돼”라며 현실감이 살아있는 생생한 충고와 함께 ‘열정훈’의 원천을 공개했다는 후문.
또한 14학년 김종민은 의외의 예능 장수 비결로 웃음과 감동을 모두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집해제 이후 ‘1박 2일’에 곧바로 합류했던 격동의 시절을 떠올리며 웃픈 일화를 고백한다. 이를 통해 얻은 깨달음을 라비에게 전수하며 뼈 때리는(?) 격려를 건넸다고.
이를 듣던 김선호와 딘딘은 “진짜 어른 같아”, “마음 아프다. 근데 진짜 좋은 얘기야”라며 감탄했다고. 과연 ‘열정훈’을 탄생시킨 일생일대의 사건은 무엇일지, 그리고 김종민의 인생 조언이 폭발한 대화의 장이 어떤 모습이었을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1박 2일 시즌4’는 오늘(24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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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