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STILL DREAMING’ 앨범 발매 나흘째에도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정상을 지켰다.
지난 23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20일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정규 1집 ‘STILL DREAMING’은 6,326장의 판매량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발매 첫날 6만 1,074장의 판매량으로 차트 정상에 직행했으며, 2일차에는 8,816장, 3일차에는 3,850장이 팔려 누적 판매량 총 8만 66장을 기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정규 1집 ‘STILL DREAMING’은 ‘계속 꿈을 꾸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일본 오리지널 신곡 ‘Force’를 포함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 : Blue Hour’의 타이틀곡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와 지난해 1월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MAGIC HOUR’ 수록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 ‘Angel Or Devil’의 일본어 버전 등 총 10개 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지난 10일 선공개된 ‘Force’는 일본 TV애니메이션 ‘월드 트리거’ 시즌2의 주제곡으로 선정돼 큰 주목을 받았다. 라인뮤직 송 톱100 데일리 차트에서 7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13일~19일 집계된 송 톱100 위클리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는 기세를 보였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9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TV 아사히 계열의 인기 음악 프로그램 ‘뮤직 스테이션(MUSIC STATION)’에 원격으로 출연해 ‘Force’ 무대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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