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규현과 웬디가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MC로 합격점을 받았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JTBC 음악 토크쇼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이하 ‘신비한 레코드샵’)은 4MC와 함께 공통의 직업으로 묶인 게스트가 출연해 인생 이야기와 인생 곡을 소개하며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하는 음악 예능이다.
이날 방송에서 규현은 센스만점 곡 선정으로 게스트들과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규현은 고민 상담 사연을 듣고 맞춤형 추천곡을 밝히는가 하면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또 게스트들이 키워드 별로 직접 선정한 노래와 MC들의 추천곡을 합쳐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해 나간 가운데, 규현이 선곡한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이 ‘오늘의 배다송’으로 선정돼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 웬디도 시청자들이 보내준 사연을 생생하게 재연, 코너를 다채롭게 꾸몄을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추천곡으로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웬디는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이야기들을 게스트들에게 자연스럽게 질문하는가 하면 직접 선곡한 곡인 10CM ‘Good Night’으로 ‘오늘의 베스트 배달송’에 도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데뷔 후 첫 메인 MC로 나선 웬디는 상큼한 비주얼과 풍성한 리액션으로 공감을 이끌어내 진행자로서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