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현, '사콜' 뒤집은 화끈한 무대…트롯맨들도 '흥 폭발'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윤수현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활약을 펼쳤다.

윤수현은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의 '트롯여왕벌' 특집에 출연해 화끈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윤수현은 히트곡 '천태만상'을 부르며 범상치 않게 등장, '천태만상' 노래에 맞춰 트롯맨들과 떼창과 댄스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윤수현은 최숙자의 '개나리처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동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윙크와 함께하는 무대에서 홍진영의 '따르릉'을 불러 흥을 돋구며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에 답가로 '미스터트롯' 진선미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의 무대가 이어졌다. 장민호의 '사랑해 누나'를 선곡,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여심을 자극하며 유닛라운드에서 승리했다. 

특히 영탁은 대결곡으로 윤수현의 히트곡 발라드 '꽃길'을 선정하여 자신의 스타일로 열창, 선배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다.

막내 정동원도 나섰다. 요즘 인기몰이 중인 윤수현의 '손님온다'를 메들리로 엮어 모두가 신나고 즐거운 무대를 만들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