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브리저튼'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21일(현지시간) 데드라인 등 외신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브리저튼'의 시즌2 제작 소식을 전했다.
'브리저튼'은 1800년대 런던, 사교계에 첫발을 내디딘 브리저튼 가문의 맏딸인 다프네가 최고의 바람둥이 공작인 사이먼과 계약 연애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아찔한 스캔들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로맨스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달 6일 기준 6300만 가입자가 시청한 것으로 확인되며, 역대 넷플릭스 시리즈 스트리밍 5위를 기록한 인기작이다.
제작사 숀다랜드는 21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레디이 휘슬타운의 편지를 게재, 시즌 2 제작 소식을 알렸다.
레이디 휘슬타운은 "최신 가십거리들을 여러분에게 전하게 돼 영광"이라며 비교할 수 없는 '브리저튼'의 출연진은 2021년 봄에 돌아올 것"이라고 소식을 알렸다.
이어 일부 출연진들의 출연이 축소될 가능성이 있지만, 시즌 1 출연진 전체가 복귀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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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