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장성규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가수 피오를 만난다.
22일 공개되는 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 '워크맨'에서 장성규는 무대 뒤의 숨은 주역, 연극 스탭 아르바이트에 도전하기 위해 ‘공연 예술의 메카’ 대학로를 찾았다.
장성규는 이날 공연 중 사용할 소품을 정리하고, 무대 전환 시 소품 세팅을 위한 리허설을 진행하기도 하며 다양한 백스테이지 업무를 진행한다. 특히 작은 소음도 주의해야 하는 백스테이지에서 조심조심 리허설을 하던 장성규는 펜을 떨어뜨린 알바 선배에게도 조용히 하라며 일에 과몰입한 스태프의 모습을 보인다.
이어 공연 시작 전 안내멘트에서는 본업인 아나운서 능력을 발휘하다 영어에서 막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는 후문. 과연 장성규가 본 공연에서 실수없이 백스테이지 업무를 마무리 할 수 있을지는 본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은 특히 블락비 피오가 연극의 주연배우로 배우 대기실에 등장해 장성규를 놀라게 한다. 공연 시작 전 대기실에서 동료 배우들은 피오에 대한 앞담화를 했다. 동료들이 말하는 인간 표지훈(피오)은 어떤 사람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피오가 배우로서 대학로 연극 무대에 선 이유가 과연 무엇일지는 본편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JTBC 스튜디오 산하의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하는 ‘워크맨’은 장성규가 세상의 모든 직업을 체험하는 웹 예능 콘텐트다. 유튜브 누적 조회수 5억 회를 기록하고, 380만여 명의 구독자를 모으며 꾸준히 화제몰이 중이다. 연극 배우가 된 피오를 만난 장성규의 ‘워크맨’ 신규 에피소드는 22일 오후 6시 유튜브 ‘워크맨’ 공식채널에서 공개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