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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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 차도녀 김효진, "쉴 땐 편지 주고받아"

기사입력 2010.11.26 00:14 / 기사수정 2010.11.26 00:14

여명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쿨하고 솔직한 매력녀 '서준'역의 김효진이 쉴 땐 '편지 주고받는 감성파'라며 입을 열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홍석구 연출, 인은아 극본)에서 서준을 본 시청자들은  "무결과 재회하면서 쿨한 듯 내뱉은 말투 속에 감춰진 서준의 여린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서준이 술에 취해 무결에게 진심을 말하는 부분이 너무 애절해보였다", "무결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그의 음악을 듣는 서준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며 호평했다.

이에 김효진은 "서준은 겉으로는 굉장히 쿨하고 시크해 보이지만 내면은 여린 면이 많은 캐릭터다. 극중에서 서준이 헤어진 옛 연인 무결(장근석 분)의 피크 목걸이를 간직하고 그의 노래를 들으며 위안을 받는 장면들이 있는데 실제로 나는 친구들이나,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받은 편지들을 보거나 일기를 쓰면서 심적으로 위안을 찾는 스타일이다"며 서준과의 감성적인 공통점을 꼽았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6회는 29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와이트리 미디어]



여명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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